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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품속 청와대, K-클래식 선율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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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31 14:18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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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10. 청와대 헬기장에서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 개최

K-클래식 대표 아티스트 선우예권과 사무엘 윤 등 참여미디어아트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더해

- 8월 23일부터 관람 희망자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립오페라단과 함께 9월 9(오후 7시 30, 9월 10(오후 5시에 청와대 헬기장에서 K-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간 후 맞는 두 번째 가을이다.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는 청와대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과 K-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성악가 사무엘 윤소리꾼 고영열마마무 솔라·문별 참여

 K-클래식, 국악, K-팝 등 다채로운 음악 어우러져

 

  9월 9일(토)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먼저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작을 알린다이후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이 밖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 등을 통해 K-클래식의 저변을 넓힌다. 

 

 9월 10()에는 사무엘 윤이아경양준모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성악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함께, ‘산촌’‘신고산 타령’ 등 매력적인 우리 가곡이 청와대에 울려 퍼진다또한 서울대학교 장윤성 교수의 지휘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이 함께 ‘아리랑’과 ‘넬라 판타지아’를 선사한다. 공개 입양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은 화합과 치유를 노래하며 입양에 대한 사회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해 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한 양정웅 씨가 콘서트 총감독 맡아

 음악과 미디어아트, 레이저 쇼 등으로 역동적 무대연출

 

  이번 콘서트의 총감독은 양정웅 연출가가 맡는다양정웅 연출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총연출 했고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총감독을 맡고 있다최근에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 ‘파우스트’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콘서트에서도 예술(Art)과 기술(Tech), 클래식과 중가요(K-pop)가 함께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 미디어아트레이저 쇼 등으로 각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매혹한다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전시를 진행하고영상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빠키(VAKKI) 작가와폭스바겐 등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요한 작가가 미디어아트에 참여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에 공연 관람을 신청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야외 공연의 특성상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관람 신청은 8월 23(오전 10시부터 1인당 최대 4장까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접**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람 신청 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1656

  ** 관람료 무료예매 수수료 2,000원 별도 


 문체부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에 걸쳐국악과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깊어가는 가을의 청와대 야외무대에서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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