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안내

공지사항
공지사항

김학남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회장 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18 10:32 조회4,434회  댓글0건

본문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회장 김학남


어느덧 막바지 무더위가 다가왔습니다. 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이 함께하는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음악과 문학, 무대미술과 무용 등 제반 예술영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의 대중화는 문화예술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핵심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페라는 문화예술분야 중에서도 특히 대규모의 출연진, 막대한 무대장치 및 의상 제작비등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장르입니다. 한국 오페라 역사 65주년을 앞둔 이 시점에서 오페라의 장르 특성을 극복하여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은 한국 오페라 역사 65주년에 가장 큰 과제인 대중화를 위해 이번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준비하였습니다. 공연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공연된 두 편의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로 대중들에게 다가갑니다. 이번 페스티벌이 오페라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전문화와 세계화로 우리나라 오페라의 발전에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공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단장님과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 이하 출연진, 제작진 전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