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 속에도 온라인으로 미래를 대비한 관광 일자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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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0 16:31 조회10,400회 댓글0건본문
-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98개 관광기업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1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0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9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는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마이스, 관광벤처 등 관광 분야 다양한 업종의 기업 98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는 관광기업 소개와 채용정보를 구인 기업에는 관광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외 관광 일자리 정보를 상세히 알려줄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관광산업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 정보관을 운영한다. 채용 정보관에서는 기업탐색 기간인 10월 19일 부터11월 6일 동안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 할 수 있고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구직자들이 채용 담당자와 직접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해 박람회에서 구직자를 채용한 관광기업에는 주 40시간 근무 시 청년 1인당 매월 88만 원 지급하는 채용지원금과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정보관’에서는 11월 9일부터 전문 취업 상담사와 멘토가 직접 1:1 화상 상담을 진행하고 4차 산업시대 관광흐름과 관광벤처 창업 성공기 등 취업 준비생들이 꼭 알아야 할 비법 등을 영상자료로 제공한다.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용 누리집( www.tourjobfai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특히 우리 관광업계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관광업계와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우리 관광산업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때이며 대한민국의 강점인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통해 우리만의 관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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