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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42억원 규모 사회적투자조합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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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6-10 18:38 조회17,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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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는 10일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42억원 규모의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사회적기업투자조합’의 관계자는 "장애인 및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에 재정지원을 하고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창출하는게 투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이나 전환사채 등의 인수방법으로 창업 및 운용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에 미래에셋증권, 한국모태펀드 등이 참여했고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출자와 기업분석, 투자집행 및 리스크관리 등을 담당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투자펀드 조성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 지원"이라며 "향후 사회기여와 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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