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월7일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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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3-06 15:49 조회6,473회 댓글0건본문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3월7일 예술의 전당"
전국소년소녀가장 초청음악회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인씨엠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가슴에 전해지기를...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이순민) 오는 3월 7일 뉴렘베르크의 예술감독 루시우스 헤머의 객원지휘로 전국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제 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에 초청된 지휘자 루시우스 헤머는 뛰어난 바순연주자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며, 독일의 뉴렘베르크 심포니의 총 예술 감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시종일관 청중을 압도하는 지휘자(The Messenger)"로 평가를 받고 있다.
50명의 상임단원으로 이루어진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하여 교향악은 물론 종합무대예술의 대표적인 장르인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극음악 연주에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협연과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민간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오페라를 빛내는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원숙한 연주로, 로마극장 오케스트라 지휘자 세르지오 올리바와 평론가 탁계석의 오페라를 빛내는 연주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연주는 소년소녀가장 1000명을 초청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미래 한국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대표 노희섭)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특히 지역과 청소년에게 문화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운명교향곡), 모차르트 피아노콘체르토 21번, 그리그 피아노 콘체르토, <돈 까를로> 로드리고의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 비올레타의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 협연 노희섭, 강민성, 김수지, 홍지흔
프로그램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 G. Verdi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피아노협주곡 21번)-W. A. Mozart ----------------- Piano 김수지
“Caro nome“ aria of Gilda from Opera ‘Rigoletto’-G. Verd------------------------------------ Sop. 강민성
(오페라 ‘리골렛또’ 中 질다 아리아 “그리운 그 이름”)
1. Allegro maestoso (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Son io mio Carlo... per me giunto, O Carlo asclta“ aria of Rodrigo from Opera ‘Don Carlo’-G. Verdi ------------------------------------ Bar. 노희섭
(오페라 ‘돈 카를로’ 中 로드리고 아리아 “카를로, 내가 왔소... 나의 최후의 날”)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E. Grieg ----------------------------------------------------- Piano 홍지흔
1. Allegro molto moderato (1악장 알레그로 몰토 모데라토)
“Mio Padre…Tutte le feste al tempio” Duet of Gilda and Rigoletto from Opera ‘Rigoletto’-G. Verdi
---------------------------- Sop. 강민성 Bar. 노희섭
(오페라 ‘ 리골렛또’ 中 질다와 리골렛또 이중창 “오 나의 아버지…언제나 일요일 교회에서")
I n t e r m I s s I o n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 --------------------------------------- L. v. Beethoven
Allegro con brio(알레그로 콘 브리오-소나타 형식)
Adagio con molto(아다지오 콘 모토-변주곡 형식)
Allegro(알레그로-스케르쪼와 트리오)
Allegro(알레그로-소나타 형식)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 (운명 교향곡)
이 곡은 베토벤이 처음 시도부터 완성까지 약 6년간 온 힘을 기울여 베토벤 자신의 인생관을 투영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가 38세되던 1808년에 완성됐는데 아직은 젊은 베토벤의 도전, 거센 숨결, 갈등, 슬픔, 좌절과 그 좌절을 딛고 성숙된 자아로 발전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엮여져 있다. 고뇌를 통한 자아확립의 의지와 그 성취에의 기쁨을 그대로 음악으로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모두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803년부터 1808년 초까지 5년여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808년에 완성하여 안 데어 빈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짧은 음 세 개와 긴 음 하나로 이루어진 처음의 웅장하고도 유명한 동기는 베토벤이 숲 속을 산책하다 귀엽게 우는 새소리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운명교향곡" 으로 불리는 이유는 제1악장 첫부분의 동기에서 베토벤 자신이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고 설명한 데 연유하고 있다. 이 곡을 작곡 할 무렵에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점점 귀가 멀어지고, 나폴레옹의 침공 등 시련이 많았던 시기의 작품이다.
후원자였던 로프코비츠 후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 되어지기도 했던 운명교향곡은 앞으로 닥쳐올 자신의 운명을 암시하기도 한다.
처음의 테마가 되는 동기만을 사용하면서 긴 교향곡을 이끌어 가고 있다. 반복과 조바꿈,확장 등의 기법을 써서 통일성을 유지해 가며, 곡 끝까지 하나를 완성해 나가는 베토벤 특유의 독특한 기법을 알 수 있는 곡이다.
지휘 LUCIUS A. HEMMER
"Hemmer의 지휘는 압도적으로 사로잡는 경험이었다."( The Messenger)
Lucius A. Hemmer는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바순으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Klaus Thunemann 교수를 사사하고, 지휘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Luis Biava교수와 뮌헨에서 Sergiu Celibidache를 사사하여 바순연주자로서도 부각을 나타내었다.
특히 지휘계의 최고수준인 교육자인 Ilya Musin 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하여 Valerie Gergiev와 함께 일하며 굉장한 영감을 받았다.
그는 뮌헨 Camerata 아카데미의 예술감독을 역임한 후 뮌헨 챔버 심포니와 21세기필하모닉의 지휘자로 전임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Vietuosi di Praga, SHMP챔버 필하모닉, Haddonfield 심포니 오케스트라, Temple 심포니, Philhamonia of the Nations, 체코 챔버 필하모닉, 헝가리필하모닉의 객원지휘를 하였다.
그는 일본, 러시아, 미국, 전 유럽국가로 게스트로 초대되었다. 최근에 그는 중국 Wuhan 필하모닉의 순회공연에 초대되어 지휘하였고,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연주자로서의 Mr. Hemmer는 세계 거장인 Leonard bernstein와 Sir George Solti, Valery Gergiev와 함께 일 하는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였다. 연주자 Justus Frantz와 Stefan Schilling와 출연을 하였고, Christoph Eschenbach와 Schleswig Holstein의 명성 높은 음악축제에서 협연을 하였다. 또한 그는 뮌헨 음악대학에서 조교수로, 최근에는 Nuremberg 음악대학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Nuremberg심포니의 총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바리톤 노희섭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김신환 사사) 후, 도이(Umberto Borso 사사)하여 이태리 씨에나 ‘리날도 프란치 국립음악원’ 수석 졸업, 이태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수학, 이태리 ‘떼르니 시립음악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이태리 로마 국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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