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선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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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1-14 13:46 조회1,584회 댓글0건본문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고유 정신문화의 뿌리를 찾는 내용의 창작오페라 선비가 제1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는 10일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최남인 이사장과 김학남 명예이사장, 강민우 부이사장, 김경아 사무국장 등 평가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음악과 캐스팅 연출 조명 의상 등 총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 선비는 전 항목에서 평점 96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위원 전원 일치로 최우수 창작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비는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정신문화라는 주제를 재미있고 즐겁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창작오페라에 대한 인식을 일소하고 창작오페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오페라들이 러브스토리나 영웅전을 다룬 것인데 비해 어진 마음과 배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정신문화를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해외 주요 극장 공연 등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선비는 또 지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 예술작품으로 완성, 우리나라와 세계무대에 내놓을 만한 컨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소재개발과 컨텐츠 발굴에 사활이 걸린 정부의 한류 사업은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인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목말라하는 지방 자치 단체들에게도 무궁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최남인 이사장과 김학남 명예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창작페스티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작품의 창작과 유망한 인재의 발굴 등 기대 이상의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평가회를 준비한 조직위원회 김경아 사무국장은 선비가 “우리나라 70년 오페라 역사에 새 희망을 보여준 뛰어난 작품으로 보는 평가가 많다”고 말하고 “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이처럼 탁월한 작품이 등장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평가했다.
선비는 지난해 오페라단연합회가 120개 회원오페라단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오페라페스티벌 참가 작품 4개중 피날레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심사로 그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된 것이다.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는 10일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최남인 이사장과 김학남 명예이사장, 강민우 부이사장, 김경아 사무국장 등 평가위원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음악과 캐스팅 연출 조명 의상 등 총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된 평가에서 선비는 전 항목에서 평점 96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평가위원 전원 일치로 최우수 창작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비는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정신문화라는 주제를 재미있고 즐겁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창작오페라에 대한 인식을 일소하고 창작오페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오페라들이 러브스토리나 영웅전을 다룬 것인데 비해 어진 마음과 배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정신문화를 주제로 했다는 점에서 해외 주요 극장 공연 등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선비는 또 지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 예술작품으로 완성, 우리나라와 세계무대에 내놓을 만한 컨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소재개발과 컨텐츠 발굴에 사활이 걸린 정부의 한류 사업은 물론 우리나라와 세계인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목말라하는 지방 자치 단체들에게도 무궁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최남인 이사장과 김학남 명예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창작페스티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작품의 창작과 유망한 인재의 발굴 등 기대 이상의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평가회를 준비한 조직위원회 김경아 사무국장은 선비가 “우리나라 70년 오페라 역사에 새 희망을 보여준 뛰어난 작품으로 보는 평가가 많다”고 말하고 “창작오페라 페스티벌을 통해 이처럼 탁월한 작품이 등장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평가했다.
선비는 지난해 오페라단연합회가 120개 회원오페라단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오페라페스티벌 참가 작품 4개중 피날레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날 심사로 그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