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장 의견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문화정책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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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9 13:28 조회5,8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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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9월 19일(월)과 20일(화),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어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 참여 방법 : (붙임 2) 포스터에 있는 바로가기 정보무늬(QR 코드) 접속
토론회 1일 차인 9월 19일(월)에는 정갑영 전 문광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창작 환경 조성, ▲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 모색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9월 20일(화)에는 ▲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한 공정한 문화 누림, ▲매력적인 한국 문화콘텐츠 발전 확산, ▲ 새 정부 관광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룬다. 체육 분야는 9월 16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1차 스포츠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 기관 2차 토론회’를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새 정부 문화정책을 수립한다. 기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짜임새 있는 문화·관광·체육 정책의 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새 정부 문화정책 발표와 연계해 분야별 주요 정책도 연속적으로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공정한 문화의 접근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도 집중 모색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우리 문화는 누구나 자유롭게 누리면서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한편, 그 매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자유를 기반으로 독창성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면서, 대한민국을 문화를 통해 번영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짜임새 있게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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