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근원인 공연예술의 세계무대 진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한다 - 문체부 장관, 공연예술인 간담회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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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6 11:29 조회6,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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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8월 4일(목)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연예술인들과 만나 “공연예술은 한국문화(케이컬처)의 근원이자 추동력”이라고 강조하고, “한국문화(케이컬처)의 세계 장악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공연예술이 돋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연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연예술인들은 ▲ 잠재력 있는 작품 및 예술가 육성, ▲ 국내 예술단체 및 창작자의 해외 공연 진출 지원, ▲ 기획·제작 인력, 해외 진출 전문 인력 등 다각도의 인재 양성, ▲ 현지 소개, 공연 유치 등 각국 재외문화원의 적극적 역할, ▲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을 통한 해외 홍보 강화, ▲ 해외예술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해외 창작공간(레지던시)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뛰어난 예술가들의 역량을 모으고, 예술 지원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정책을 선제적이고 공세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며, “세계무대에서 우리 공연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안은미컴퍼니 안은미 대표, 성신여대 김주원 교수, 에이치제이(HJ)컬처 한승원 대표, 극단 라마플레이 임지민 대표, 월드뮤직그룹 공명 박승원 연주자, 서울예대 이아람 교수,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예술감독, 공연기획사 빈체로 이창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과 수요자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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