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공연예술계 긴급 수혈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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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3 15:11 조회10,225회 댓글0건본문
- 2020년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 4차 공모 사업 진행 예정
-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본 공연예술분야 긴급 수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공연예술분야의 긴급지원을 위해 2020년 공연장대관료지원 4차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국내 등록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11월 23일(월)부터 12월 2일(수)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거나, 공연 취소로 피해를 입은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공연장대관료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공연이 취소되었음에도 대관료를 환불받지 못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피해사례를 파악하여 기존 지원 항목에 미환불 대관료까지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3차 공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연예술계 피해경감을 우선으로 하여 긴급지원을 시행했으며, 기존 공모와는 다르게 최대한 예술단체(개인)의 행정절차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지원신청 및 교부절차를 일원화했고, 지원신청서와 필수제출서류를 최소화했다.
그동안 2019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진행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약 48억 원 이상 지원되었으며, 4차 공모의 예산규모는 약 9억 원으로 되어있다.
또한, 기존에 안내드렸던 예술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열린정책랩(Open Policy Lab)을 11월 초에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술위는“공연예술계에 찾아 온 예측하지 못한 위기를 조금이나마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사업으로 이끌어가겠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파생된 예술 현장의 어려움을 계속적으로 파악, 공연장대관료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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