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다원예술 활동지원 리부트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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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4 16:30 조회9,436회 댓글0건본문
2021 다원예술 활동지원 리부트 공모 시작
블라인드 심사 및 동료그룹심의 등 혁신적인 심사방식 도입
예술 현장의 참여를 통한 다원예술 담론 및 공론화 형성 목표 안정적 예술 환경조성을 위한 기존 제도 확대 및 신규 도입
다원예술 사업에 대한 예술 현장의 높은 관심 확인.
지난 3월 예술위는 다원예술 지원 복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사전 공모 안내 메일링 서비스를 시행했다.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820명의 신청자들이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였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자들은 4월 19일 2021년 다원예술 활동지원 리부트 공모 시작과 함께 사전 안내 메일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다원예술이라 자가정의하는 모든 형태의 예술 대상 지원.
2021 다원예술 활동지원 리부트는 기존의 예술장르 중심 지원체계에서 탈피하여 형식이나 조건에 대한 제약 없이 설계하고 실행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4월 19일부터 5월 10일 오전 10시 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신청자(개인 및 단체)는 다원예술에 대한 자가 정의와 신청 프로젝트가 다원예술에 적합한지를 스스로 판단해본다. 이 사업은 정액지원형태로 사업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지원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다원예술 공론화를 위한 블라인드 심사 및 동료집단 심의 도입.
이 사업은 다원예술 지원사업의 복원에 따라 지원사업 수행과정에서 예술현장의 참여를 통해 동시대 다원예술의 정책적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담론을 공론화하고자 <블라인드 심사제도>와 <동료그룹심의>를 도입하였다. 1차 예비심사에서는 지원자가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동료 그룹을 평가한다. 심의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꾀하고자 프로젝트 기획의도와 활동 자체에만 집중하여 선별하기 위해, 지원신청서 내 신청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력, 인적사항 등을 내용은 받지 않는다.
예술생태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존 제도 확대 및 신규 도입.
본 사업은 예술인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예술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제도를 확대하고 신규 제도를 도입한다. 기존 대비 달라진 내용으로는 보조금 내 일반수용비로 대표자 사례비 책정과 보조금 내 심층ߵ심화적 성희롱ߵ성폭력 교육 및 워크샵 편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21년 신규 적용 제도로 고용보험제도 의무화 장애활동 촉진 지원을 위한 장애인 친화형 배리어프리 운영비 보조금 편성 가능 영유아 자녀 돌봄비 상해보험 가입 편성 가능 국내 거주 외국인 신청 확대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1 다원예술 활동지원 리부트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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