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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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11-23 16:42 조회19,859회 댓글0건본문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 및 축하공연
2009년 2회째를 맞이하는 오페라 대상
영광된 자리의 주인은 누구
12월 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총 12개 부문 후보 선정
ⓒ 클래식타임즈 최고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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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오페라를 가리는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의 각 부문별 후보가 선정됐다. 후보작들은 음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단의 심사로 결정됐다. 총 12개 부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여러 작품과 음악인들이 뜨거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오페라단 조직위원회(상임대표 박성원)와 오페라단 85개가 소속된 한국오페라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단법인김자경오페라단과 클래식타임즈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오페라대상에는 40여개의 수상 대상 공연작 중에서 18개의 작품이 1차 기준을 통과하여 서울오페라앙상블(단장 장수동)의 오페라 "모세"등 5개 작품이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창작오페라로는 예울음악무대(단장 박수길)의 “내 잔이 넘치나이다”등 두 작품이 후보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에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의 “메밀꽃 필 무렵” 등이 후보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무대에서 갓 귀국해 신인으로 불리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최고의 연주 경력과 기량을 쌓고 있어 한국오페라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녀 신인상에는 신인 성악가들과 오페라단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는 최대의 접전지역.
“마술피리”를 공연한 베세토오페라단에서는 파파게노역의 바리톤 공병우, “투란도트”를 공연한 솔오페라단에서는 류역의 소프라노 김은희를 각각 남녀 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연출상에는 경남오페라단 “카르멘”의 유희문과 인천오페라단 “투란도트”의 이의주 등이 후보로, 예술상의 오케스트라부문에는 인씨엠오페라단 “토스카”의 인씨엠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후보로 등록되었다.
그 외에 1948년1월16일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에서 주역을 맡았던 우리나라오페라의 어머니 고 김자경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주는 김자경상과 대한민국오페라 발전에 특별한 공로를 세운 점이 인정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특별상,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후원 기업의 이름을 붙여 수여하는 기업특별상 등이 영예의 수상자를 기다리고 있다.
김자경상, 특별상, 기업특별상등은 노미네이트 없이 바로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문의 :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 사무국 02)33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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