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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오페라단과 함께하는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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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8-07 14:18 조회19,0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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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페스티벌 축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광식


일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현대식 시설을 잘 추고 개관한 NH아트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명문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과 함께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해 창단 65주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이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중화?전문화?세계화를 목표로 NH아트홀과 함께 오페라페스티벌을 여는 것이기에 더욱 큰 기대가 갖게 됩니다.

문화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기에 의사 겸 성악가이셨던 테너 이인선 선생에 의해 창단된 조선오페라단은 1948년 1월 16일 한국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탄생시켰습니다. 그 정신과 역사를 이어서 새롭게 다시 태어난 조선오페라단은 우리나라가 세계 오페라의 중심국이 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오페라의 중흥을 이끌 조선오페라단과 함께 강북 문화아이콘으로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만들어가는 NH아트홀이 최고의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하는 것은 오페라 관객의 확산과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리라고 믿습니다. 이제 NH아트홀에서 울려 퍼질 아름다운 선율이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곱게 물들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이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단장님과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을 비롯한 출연자 분들, 스태프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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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회장 김학남


어느덧 막바지 무더위가 다가왔습니다. 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이 함께하는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음악과 문학, 무대미술과 무용 등 제반 예술영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의 대중화는 문화예술의 편익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핵심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페라는 문화예술분야 중에서도 특히 대규모의 출연진, 막대한 무대장치 및 의상 제작비등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장르입니다. 한국 오페라 역사 65주년을 앞둔 이 시점에서 오페라의 장르 특성을 극복하여 대중화를 이끄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은 한국 오페라 역사 65주년에 가장 큰 과제인 대중화를 위해 이번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준비하였습니다. 공연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공연된 두 편의 오페라 <카르멘>과 <라 트라비아타>로 대중들에게 다가갑니다. 이번 페스티벌이 오페라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전문화와 세계화로 우리나라 오페라의 발전에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공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단장님과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 이하 출연진, 제작진 전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장윤석

조선오페라단과 NH아트홀이 함께하는 오페라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공연 준비에 애써주신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과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64년 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오페라를 소개한 조선오페라단은 창립자 이인선 선생과 제2대 단장 이여진 이화여대 명예교수에 이어 최승우 제3대 단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오페라 역사를 지키고 또 발전시켜왔습니다.

그 결과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의 창립과 같은 오페라계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페라는 극적 요소와 음악적 요소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임에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적지 않은 거리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오페라계의 꾸준한 노력으로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나날이 저변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이 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세계 오페라의 중심국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의정활동을 통해 오페라의 발전과 대중화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이낙연


NH아트홀과 조선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제1회 오페라페스티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공연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계시는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과 공연을 위해 수고하신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단장님, 그리고 공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페라는 종합예술로 불릴 만큼 음악, 무용,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한 작품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연출, 의상, 조명 등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까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하는 전방위 예술입니다.

그러나 대중에게 오페라는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장르인 것도 사실입니다. 고가의 공연료 또한 일반인들이 오페라 공연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때에 NH아트홀과 조선오페라단이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NH아트홀 오페라 페스티벌이 일반 대중에게 오페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믿으며,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제1회 NH아트홀 오페라페스티벌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 하신 관객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승우 조선오페라단 단장



우리 조선오페라단이 지난 1964년 1월 16일 우리나라에 최초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선보인지 64년 만에 다시 NH아트홀과 함께하는 오페라페스티벌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올리는 작품은 64년 전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되었던 <라 트라비아타>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입니다. 이번 공연은 일반관객들이 수준 있는 오페라를 보다 재미있고 쉽고 가깝고 비싸지 않게 감상할 수 있도록 관객 친화적으로 제작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테너 이정원 선생을 비롯한 출연진 전원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확인받은 드림팀으로 구성했고 해설과 자막과 과감한 연출 등 삼중의 장치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되는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공연과 관람이 편한 우수한 시설 로 사랑 받고 있는 NH홀에서 가깝고, 편하고, 쾌적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서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오페라를 사랑하는 일반 서민들의 발길을 막아온 고가의 티켓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각종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문턱을 허물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탄생 65주년을 앞두고 세계오페라 중심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발목을 잡아온 ‘오페라는 어렵고 비싸고 멀리 있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획기적인 전기를 이루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NH아트홀과 조선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이 오페라페스티벌이 우리에겐 작은 공연이지만 우리나라 오페라의 역사라는 넓은 안목으로 볼 때에는 의미 있는 큰 도약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우리나라 오페라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해주신 NH아트홀 유근원 대표님과 신대본관장님 그리고 열정과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김인성 감독님 이하 스텝 여러분들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공연을 만들고 오페라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에 동감하고 기꺼이 동참해주신 성악가 여러분과 연출 음악코치 분장 스텝 등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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