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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양국 관계의 더욱 알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협력 기회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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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5 12:52 조회5,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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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6. 문체부 장관베트남 문체부 장관 만나 양국 문화교류·협력 방안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10월 16일(일) 오후, ‘2022 문화잇지오’ 행사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event 광장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흥(Nguyen Van Hung) 장관을 만나 문화육,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넓히기로 했다. 

 

  박보균 장관은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깊이를 넓힌다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양국 문화교류와 협력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응우옌 반 흥 장관은 “‘문화잇지오’ 사업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2023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를 위해 협조겠다.”라고 화답하며양국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매년 한국에 해외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신한류 문화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련한 ‘2022 문화잇지오’ 행사에서는 10월 14()부터 16()까지 베트남 호이안 거리 재현베트남 전통공연단의 화려한 공연, 베트남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베트남의 문화를 선보였다.

 

아울러 박보균 장관과 응우옌 반 흥 장관은 면담 전 함께 베트남의 전통 거리를 재현한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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