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최고의 공연장과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에 초대된 한국 대표 평론가 손수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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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6 17:04 조회2,654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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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립 오페라단이 모셔가는 단 한 명의 한국인 평론가
단국대학교 손수연교수 인터뷰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최고의 공연장과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에 초대된 한국 대표 평론가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은 지난 2019년 오랜만에 창작오페라 한 편을 야심 차게 제작해 세상에 내 놓으면서 일본 오페라와 이번 창작 오페라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과 평가를 알고 싶었다. 세계적인 지휘자 오노 카즈시가 새 예술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세계 무대를 목표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겠다고 밝힌 후 처음 내놓은 야심작이다.
일본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시카와 준이 1956년 발표한 단편소설 시온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 애스터의 세계 첫 공연 무대는 첫 공연 유료관객 70%를 기록하며 오페라로는 보기 드문 큰 호응과 관심속에 공연 됐다. 이 작품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과 평가를 받아보기 위해 일본이 항공료와 호텔 숙식비까지 제공하면서 모셔간 한국 대표 평론가가 바로 손수연교수. 손교수 “진정한 예술가의 길 고찰한 무대 – 일본 소설 원작 수준 높은 창작 오페라”라는 평가를 내린 이 평론은 지금까지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 홈페이지에 남아있다. 손교수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세계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 이 아니다. 지난 2017년 한국 창작오페라 선비가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 설립 125주년에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때 평론과 해설을 맡아 카네기홀 대극장 무대에 선 평론가가 바로 손교수다. 이 공연은 한국 창작오페라로는 사상 처음으로 그랜드 오페라의 전 막을 카 네기홀 대극장에 올린 역사적인 공연이 됐다.
한국 국립오페라단 평론과 해설 등
한국 공연 평론과 언론 기고로 수준 높은 논평
손교수의 이러한 세계 공인 무대 활약은 당연하게도 활발하게 활동해온 국내에서의 평론과 해설 활동이 기반이 됐다. 한국 국립 오페라단에서의 평론 과 해설은 물론 한국 성악가와 오페라 관계자들이 최고의 영광으로 인정하 는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시상식과 수상자 음악회는 10여년째 손교수가 논평 글을 올리고 직접 해설 마이크를 잡는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 진행되는 대형 공연과 문화계 중요 행사에는 손교수의 얼굴이 보여야 안정감과 무게감을 갖는다는 평이 나올 정도이다. 서울경제신문 등 전문 일간지 기고로 평론가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손교수 는 아시아투데이와 여성신문 등에서 여성 평론가 최초로 일간지 고정 문화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등 수많은 칼럼을 집필했으며 오페라와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저서를 남기기도 했다.
한국 문화 예술계 사무총장 핵심 역할 수행
광화문포럼 운영위원 등 활약
한국 오페라계 백년 대계 설립에 앞장
손교수는 특히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창립과 초기 기반 확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것을 비롯, 대한민국오페라대상,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 한국 오페라계의 초석을 다지고 백년대계를 기획하고 펼쳐 나가는데 핵심적 인 역할을 수행하며 보이지 않게 공헌한 숨은 일등공신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대 한국오페라계의 재정립과 대도약의 시발점이 된 대한민국오페라단 연 합회의 공동 설립자로 활역한 손교수는 오페라와 클래식음악계 뿐만 아니라 문화계를 대표하는 민간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제일 먼저 찾아가서 신고식을 한다는 광화문 포럼에서도 운영위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문화 예술계 상층부에는 그야말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인맥을 지키고 있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올해 탄생 75주년을 맞은 한국 오페라계가 이제 세계 오페라의 중심국으로 발전해 나가며 아시아 국가들의 클래식 음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백년대 계를 설계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데 손교수의 이러한 경험과 인적 인프라가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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