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악가 배출 이탈리아 "아슬리코 국제 콩쿠르" 한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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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8 11:33 조회2,652회 댓글0건본문
세계적인 성악가 배출 이탈리아 "아슬리코 국제 콩쿠르" 한국서 개최
김봉미 지휘자 아시아본부장 임명-인재 선발 이탈리아 준결승 직행
한국 대회 우승자 상금 9,000유로와 항공 숙식 제공 등 5명 선발
김본부장 “아시아 인재 선발 한국이 허브역할 기회”
도미니크 마이어 라스칼라오페라 하우스 극장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환영한다"며 "꼬모로 올 가수들과 주최자들을 미리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카렌 스톤 유럽오페라연합 회장은 "아슬리코가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며 "내년에는 우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꼬모와 북부 이탈리아 오페라 투어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르바라 링게티 아슬리코 이탈리아 프로그래밍 디렉터도 "아슬리코 콩쿠르는 75년 전 라 스칼라 극장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극장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콩쿠르를 통해 오페라 인재들을 직접 무대에 선보이게 한다"고 소개했으며, 한국 대회 개최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글로벌 결선에서 입상할 경우, 아슬리코 에듀케이션을 통해 작품 출연 사전 인큐베이팅 과정에 무상 참가할 수 있다. 교육 기간에는 주당 300유로의 생활지원금이 제공되며, 2000유로의 작품 준비지원금과 작품별 5,000~6,000유로의 출연료도 함께 제공된다.
바르바라 밍게티 디렉터는 "글로벌 결선에서 입상하게 되면 롬바르디아주 중심의 이탈리아 유명 극장을 비롯해 코모페스티벌의 콘서트 등 콩쿠르가 개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공연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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