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오페라단 새 단장, 심현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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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팀 작성일09-10-08 15:44 조회18,450회 댓글0건본문
【서울=뉴시스】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김자경오페라단이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자경(1917~1999)의 성악가 출신 3남 심현식(55·사진)씨를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최승우(50) 한국오페라단연합회 사무총장은 경영과 실무를 책임지는 오페라단 대표로 선출됐다. 또 심홍 전 상임이사는 이사장, 정지철씨는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심 단장은 1980년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뉴욕, 이탈리아 등지에서 40여편의 오페라와 1000여회의 음악회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김자경오페라단의 기획실장, 상임이사, 부단장, 부설 문화재단대표 등을 지냈다.
신임 최 대표는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뉴욕지사 등 언론에서 10여년간 일했다. 2001년부터 김자경오페라단에서 기획실장, 경영본부장, 이사, 부설 김자경오페라종합예술원 대표 등을 맡았다. 교육프로그램과 갈라콘서트 등도 제작했다.
김자경오페라단은 1968년 5월 창단 이래 그랜드 오페라 60여편과 갈라콘서트 1500회를 무대에 올려온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오페라단이다.
5월28일부터 3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그랜드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10-08 15:59:53 음악계 동향에서 복사 됨]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김자경오페라단이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자경(1917~1999)의 성악가 출신 3남 심현식(55·사진)씨를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
최승우(50) 한국오페라단연합회 사무총장은 경영과 실무를 책임지는 오페라단 대표로 선출됐다. 또 심홍 전 상임이사는 이사장, 정지철씨는 부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심 단장은 1980년부터 우리나라와 미국 뉴욕, 이탈리아 등지에서 40여편의 오페라와 1000여회의 음악회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김자경오페라단의 기획실장, 상임이사, 부단장, 부설 문화재단대표 등을 지냈다.
신임 최 대표는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뉴욕지사 등 언론에서 10여년간 일했다. 2001년부터 김자경오페라단에서 기획실장, 경영본부장, 이사, 부설 김자경오페라종합예술원 대표 등을 맡았다. 교육프로그램과 갈라콘서트 등도 제작했다.
김자경오페라단은 1968년 5월 창단 이래 그랜드 오페라 60여편과 갈라콘서트 1500회를 무대에 올려온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오페라단이다.
5월28일부터 3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그랜드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강경지기자 bright@newsis.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9-10-08 15:59:53 음악계 동향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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