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복단’ K-오페라 대표 컨텐츠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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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18 14:05 조회45회 댓글0건본문
한국 창작오페라로는 유일
문체부 예경지원센터 26 대표 컨텐츠 선정 발표
작품성 흥행성 높고 티켓 판매 상위 40위 이내
의병 출신 채기중선생 창립 항일 투쟁 단체
“한일합방 청원서 제출한 매국노를 심판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초연 큰 호응
25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해 기대를 모았던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연지원센터가 선정한 26 대한민국 대표 컨텐츠에 한국 창작 오페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K-오페라 세계화의 선두에 서게 됐다.
문체부는 3월 11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한국 대표 컨텐츠 지원 사업은 문화 예술 공연 각 분야에서 총 00개의 문화 컨텐츠가 응모하여 최종적으로 연극 18개, 뮤지컬 9개, 무용 11개, 음악 5개, 전통 13개 등 총 56개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26년 대표 컨텐츠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그중 오페라는 총 2편이며 한국 창작 오페라로는 유일하게 경북 상주 출신 독립 투쟁가 채기중씨의 거사를 그린 대한광복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은 (사)조선오페라단(대표 최승우)이 지난해 8월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에 시행되는 우리나라 오페라계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창작부문 최우수상과 작곡상, 대본상을 휩쓸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K-오페라의 명작 탄생을 예고했다.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은 의병 출신 채기중 선생이 한일합방직후 풍기 소백산 자락의 상덕태상회에 거점을 마련하고 대한광복단을 조직해 한일합방 청원서를 제출한 매국노를 권총으로 처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광복단은 여느 독립운동 단체와 달리 한일합방 직후부터 광복 전쟁을 시작해 4대 강령과 7대 행동 요령을 정하고 만주 군관학교 설립을 계획하는 한편 일본군의 수탈에 사용된 마차를 습격하고, 한일합방에 앞장선 매국노를 찾아 처형하는 등 프랑스 레지스탕스를 연상하게 하는 게릴라전을 국내에서 펼쳤다.
문체부 이용신 예술정책관은 “‘대표 공연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 중심의 공연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라며, “지역민들이 그동안 명성으로만 접했던 대표 공연 작품을 지역의 인근 공연장에서 실제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공연유통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광복단>은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하고, 한국 창작오페라의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화 움직임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한국창작오페라의 해외 진출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선오페라단은 “이번 대표공연 콘텐츠 선정을 계기로 지역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오페라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K-오페라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갖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의 신청을 받아 1개 작품당 최고 6개 지역을 선정해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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