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13명, 한국을 직접 체험한다 -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으로 연계망 강화, 국제 교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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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9 14:10 조회6,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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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공연, 박물관, 방송, 영화, 문학, 출판, 미술 등, 문화예술 분야 주요 인사 13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기관과 교류하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은 대한민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K-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 독일 훔볼트포럼 재단 이사장 하르트무트 도게로, ▲ 헝가리 민속예술인협회 회장 가브리엘라 이쟈르토, ▲ 일본 (재)민주음악협회 대표이사 이토 카즈토, ▲ 카자흐스탄 초대대통령박물관 부관장 쿨라이샤 악타예바를 비롯해 튀르키예,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1개국 13명을 초청했다. 이처럼 문화예술계 전 분야에 걸쳐 대면 초청을 재개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그동안은 현대 미술과 문학 등 특정 문화예술 분야를 지정해 초청사업을 진행하거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 등으로 운영해왔다.
해문홍은 초청자별 맞춤형으로 관련 분야 국내 기관 주요 인사와의 면담,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단체 방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부산국제영화제 등 분야별 각종 행사 참여, 한국문화 체험 등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으로 국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연계망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문홍은 초청 인사들이 귀국한 후에도 현지 재외문화원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계속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초청사업은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고 문화교류 활성화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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