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번영 시대 이끌 문화예술 후원 활동 활성화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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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2 12:54 조회5,7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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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9월 20일(화), 한국메세나협회 회장단을 만나 “한국문화(케이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 데는 기업인들과 메세나의 영향이 컸다.”라며,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활성화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을 비롯해 일신방직 김영호 회장,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회장, 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명예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설원량문화재단 양귀애 이사장, 유니드 이화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재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 펀드’ 사업의 확대,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후원활동 연계망 구축 지원, 문화예술 후원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보균 장관은 21세기 일류국가는 문화가 번영하는 국가이고 윤석열 정부는 문화 친화(프렌들리) 정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의 상승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지원 사업, ‘실버이야기 창작배우’ 관련 사업에도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제안했다.
박보균 장관은 이번 한국메세나협회 회장단 간담회 이후에도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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