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자체 대상 공연 안전 교육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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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1 12:54 조회5,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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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자체 대상 공연 안전 교육 진행한다
- 11. 9.(서울), 11. 10.(대전) 두 차례 개최, 현장 의견 수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1월 9일(수) 서울, 11월 10일(목) 대전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공연 안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연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군중 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9일(화)에 시행된 개정 「공연법」의 핵심 내용인 중대한 사고 보고 및 조사, 공연안전정보시스템 등 공연 안전 관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공연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사후 조치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는다. 아울러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공연장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다중 밀집 장소에서의 군중 안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공연과 연계된 군중 관리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공연장과 공연의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개정된 「공연법」을 제대로 알아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연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난 11월 3일(목)에 간담회를 통해 공연 기획사와 제작사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공연 안전 지침에 민간과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안전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 지자체와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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